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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관서가 송정박상진호수공원 호수뷰가 끝내주는 독서하기 좋은 카페

Travelwith_June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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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서가는 울산 지방자체단체에서 제공하는 복합 인문,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책을 소개하기도 하고, 독서나 낭독 모임을 갖기도 하며, 다양한 강연을 하기도 합니다. 이미 울산에 여러 곳에서 지관서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본 바로는 각 지점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찾아간 곳은 가장 최근에 오픈한 박상진호수공원에 위치한 지관서가 입니다.

 

 

 

 

 

 

 


박상진 호수공원은 이름처럼 고즈넉한 호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호수에 위치해서, 독서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독서를 하고 호수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았는데, 제가 갔던 날은 너무 더웠던 날이라, 돌아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지관서가 카페는 상단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호수 안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주차장은 아쉽게도 길과 가까운 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5분 이내로 걸어 가면 카페를 찾을 수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조금의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하니 너무 더운 날에는 꼭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일거리와 독서할 것들을 잔뜩 들고 갔는데, 처음에 조금 당황했었습니다만 다행히 길이 그래 길지 않아서 금방 도착하니 안심하세요~

 

 

 

오르막길을 오르면 평온한 호수가 반겨줍니다. 이 날따라 날이 맑아서 호수에 비춰진 풍경이 더해져 너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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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서가 박상진호수 점은 1층에서 주문을 하실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2층에 메인 홀이 위치합니다. 1층에도 앉을 자리가 있습니다. 3층은 루프탑인 것 같은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가보지 못했어요 ㅎ 2층 계단만 벗어나도 열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 게다가 2층 뷰가 대박적이라 위로 구지 올라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주문은 사진에 찍히지 않은 왼쪽 구석에 자리한 키오스크에서 가능합니다.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쿠키들이 몇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층에는 들어가자마자 박상진 호수공원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

 

 

 

 

 

 

 

 

 

 

 

 

카운터 오른쪽에는 널직한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이 전시된 한 켠에는 좋은 문구를 옮겨담을 수 있는 원고지 같은 엽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유자스무디와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만, 자두 에이드가 나왔어욤 ㅎ 다시 봐도 영수증에는 유자스무디입니다. 꽉꽉 채워서 주신 것은 매우 아쉽지만, 문의했더니 바로 바꿔주셨습니다 :) 

 

 

 

 

 

 

 

 

 

2층의 뷰는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창문에 테이블이 있어서 청량한 호수를 보면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카페에 비해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딱인 곳이었어요. 

 

 

 

 

 

 

이상, 울산 지관서가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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